조정석 “김혜수는 내 이상형…섹시하면서 멋진 여자”

'컬투쇼'에 출연한 조정석

조정석 김혜수

배우 조정석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배우 김혜수라고 털어놓았다.

조정석은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코너 '꽁트의 제왕'에 출연했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조정석은 '김혜수 선배님과는 어땠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조정석은 "김혜수 선배는 최고"라고 답했다. DJ 컬투는 "김혜수는 조금 친분이 쌓이면 인사로 포옹을 하지 않나"라고 물었고, 조정석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조정석은 "김혜수 선배는 섹시한 매력도 있으면서 멋진 여자"라고 표현했다. 조정석은 '김혜수 선배가 이상형에 가깝나'라는 질문에 "그렇다. 내 이상형에 가깝다"라고 답했다.

조정석은 영화 '관상'에서 관상가 내경(송강호 분)의 처남이자 문제적 동반자 팽헌으로 출연한다.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에서,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송강호 분)이 조선의 운명을 바꾸고자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9월 11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사진=조정석 이상형 김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