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여성 노린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 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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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3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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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이 오는 12일 여성 운전자들을 위해 자동차 보험사기 예방 프로그램 ‘빵빵! 베스트 드라이버가 간다’를 서울 강남역 LIG아트홀에서 개최한다.

3일 LIG손해보험에 따르면 이번 미니클래스는 추석을 앞두고 보험사기의 표적이 되기 십상인 여성운전자에게 보험사기 예방 및 대처 방안을 직접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변종 자동차 보험사기 유형들을 웹툰으로 그려 참가자의 이해와 재미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여성 참가 희망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오는 8일까지 LIG손해보험 페이스북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GS칼텍스 주유권, GS25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총 120명(60명 선정, 1인 동반)을 초대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LIG손해보험 홍보담당 박주천 상무는 “추석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사고 대처가 취약한 여성 운전자들이 타깃이 되고 있다”며 “이번 미니클래스가 자동차 보험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고객들의 금전적 피해를 예방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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