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디지스트, 4일 노벨물리학상 폰 클리칭 소장 초청강연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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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4일 오후 4시 반 본부동 대강당에서 ‘노벨상 수상자 강연’을 연다. 1985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독일의 막스플랑크 고체물리연구소 클라우스 폰 클리칭 소장(사진)이 ‘물리학과 나의 노벨상의 응용’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은 디지스트가 국내외 석학 초청 강연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한 것. 클리칭 소장은 1972년 독일 뷔르츠부르크대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뮌헨공대를 거쳤다. ‘양자 홀 효과’를 발견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강연과 질의응답은 영어로 진행된다. 디지스트 학생 및 교직원과 대구지역 고교생, 시민들도 들을 수 있다. 디지스트는 5월에도 2006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로저 콘버그 박사를 초청해 강연을 열었다. 053-785-5110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경북과학기술원#노벨상 수상자 강연#클라우스 폰 클리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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