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아내 박잎선 화장 전후, 많이 다르다” 폭로 화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2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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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도전 1000곡-가족특집’ 캡처)
(사진=SBS ‘도전 1000곡-가족특집’ 캡처)
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 아내 박잎선이 화제인 가운데, 아내 민낯에 대한 송중국의 폭로가 새삼 화제다.

송종국은 지난 1월 SBS '도전 1000곡-가족특집'편에 출연해 배우 출신 아내 박잎선의 화장전후 모습에 대해 폭로했다.

이날 MC 이휘재는 송중국의 아내 박잎선에게 "예전에 방송 출연 후 섭섭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던데"라며 질문했다.

이에 박잎선은 "연예인은 실물로 보면 더 예쁘다고 하는데 주위에 친한 언니들은 난 방송이 더 예쁘다고 그러더라. 숍에 들어갔다 나오면 변장을 한다"고 답했다.

그 말을 들은 이휘재는 송종국에게 "아내가 메이크업 전후 많이 다르냐?"고 묻자 송중국은 "다르다"고 바로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송종국의 전원주택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송종국의 전원주택은 닭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농장처럼 고추도 키우는 친환경적인 집으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으며, 전원주택 마당 옆에는 축구장이 함께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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