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축구장 갖춘 전원주택...“축구선수 다워”

▲ 송종국 전원주택...“축구선수 다워”

송종국 전원주택.

지난 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의 축구교실을 위한 시설이 포함된 전원주택이 깜작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와 윤민수 부자는 여행을 떠나기 전 송종국의 전원주택을 찾았다. 이어 다리를 다친 김성주가 윤민수의 도움을 받으며 아이들과 함께 아침을 먹는 모습이 등장했다.

윤민수의 “모닝 삼겹살이 먹고 싶다”는 말에 송종국은 삼겹살 바비큐를 준비해 아침식사를 대접했다.

이 장면에서 자연스럽게 송종국의 전원주택이 공개됐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전원주택 내 축구교실을 위한 시설이었다.

송종국이 이곳에서 축구교실을 운영하기 때문에 넓은 잔디밭과 각종 캠핑 장비가 마련되어 있었다. 윤민수는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나도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고 말하며 부러워하기도 했다.

이후 식사를 마친 윤후와 김민국, 송지아 등 아이들은 축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방송 이후 ‘송종국 전원주택’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송종국 전원주택 사진 ｜MBC ‘아빠 어디가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