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미인’ 박은지 “두 군데 고치고 성형 끊었다”

사진제공=박은지/SBS

방송인 박은지가 당당하게 '성형 미인'임을 인정했다.

박은지는 1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자신의 성형 사실을 개그로 승화시켜 성형 전 사진을 공개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앞서 박은지는 다른 방송에서도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

박은지는 8월 15일 케이블채널 MBC퀸 '토크콘서트 퀸'에서 성형 질문이 나오자 "오래 전 2곳 정도 손을 댄 이후 성형을 끊었다"고 성형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박은지는 "나는 '자연미인'이 아니라 '(성형으로) 자연스러워진 미인'이다"라고 재치 있는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은지 성형 고백, 진짜 솔직하다", "박은지 성형 고백, 성격 털털하다", "박은지 성형 고백, 솔직해서 보기 좋다", "박은지 성형 고백, 성형 미인이었구나", "박은지 성형 고백, 지금은 예뻐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달 28일 '웃찾사' 기자회견에서 1년간 고정 멤버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박은지가 출연하는 '웃찾사'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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