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쿨, 디지털교과서에 최적화된 투키프로 출시

  • 입력 2013년 8월 30일 15시 31분


세계최초 듀얼부팅 태블릿 PC인 ‘투키’가 업그레이드된 모습, 더 강력한 성능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8월 19일 출시된 ㈜엠엔지(대표 안성주, www.twokey.co.kr)의 ‘투키프로(MG-TwokeyPro-i1286)’는 기존 윈도우 태블릿 PC의 성능을 능가하는 고성능 듀얼부팅 태블릿PC로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선택적으로 부팅할 수 있는 제품이다. 때문에 한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등 윈도우용 소프트웨어로 작업이 가능하면서도, 안드로이드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투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투키프로는 인텔 아이비브릿지 i5 CPU, DDR3 4GB RAM과 초고속 대용량 mSATA 3.0 128GB SSD를 장착했다. 팬터그래프 방식의 전용 자석탈착식 USB 도킹 키보드를 이용하면 무거운 노트북 대신해 사용하는데도 부족함이 없다. 제품두께도 11mm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도킹 키보드 장착 시 언제, 어디서든 문서 작업이 쉬우며 발열 또한 현저히 적어 장시간 사용에 적합하다. 또 11.6인치 HD급 LED 스크린은 LED 백라이트를 사용해 화면 밝기와 시인성에 뛰어나고, 16:9 와이드 스크린은 멀티미디어 영상을 보는 데 있어 최적의 해상도를 제공한다.

1,024단계의 필압 감지가 가능한 디지타이저 펜을 기본으로 탑재한 것도 주목할만한 점이다. 전자칠판 소프트웨어가 기본으로 탑재되었으며, 빔프로젝터, TV, 전자칠판등과 무선으로 연결해 어떠한 화면에서도 그림•주석•메모를 쓸 수 있어 프레젠테이션 및 디지털 수업에 다양하게사용이 가능하다.

㈜엠엔지 이엔티 관계자는“투키프로는 디지타이저 펜을 활용할 수 있고, 기존의 양방향 교육용 솔루션 및 미러링 장비와도 호환이 가능하여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하는 스마트스쿨 현장에서도 활용도가 높다”며 “안드로이드와 윈도우의 교육용 콘텐츠를 모두 사용할 수 있어 기존의 PC와 차별화된 특징을 지닌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B2B 시장을 위주로‘투키’를 공급해온 엠엔지이엔티는 별도의 광고 등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소비자들의 문의와 구매가 급증함에 따라 지마켓, 옥션 등 오픈 마켓 및 공식 A/S 센터를 통한 판매를 시작한 상태다.현재 투키프로 구매 시, ▲자석탈착식 USB 도킹 키보드 ▲보호필름 ▲네오프렌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엠엔지이엔티는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이러닝 국제박람회(e-Learning Korea 2013)에 투키프로를 출품해 ▲교실과 동일한 환경에서의 윈도우 및 안드로이드 콘텐츠 활용 ▲기존 양방향 교육용 솔루션 및 미러링 제품 등과의 연동 시연 및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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