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 30일 소집해제… ‘슈퍼쇼’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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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30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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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슈퍼주니어 김희철.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슈퍼주니어 김희철(30)이 30일 전역했다.

김희철은 이날 오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해오던 서울 성동구청에서 소집해제됐다. 소집해제에 앞서 김희철은 모범적인 근무태도로 구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김희철은 2011년 9월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신병교육을 마친 후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 요원으로 근무했다.

김희철은 2006년 교통사고로 대퇴부와 발목이 골절되는 등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었다. 당시 철심을 7개 박는 대수술을 해 징병검사에서 공익근무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희철은 곧바로 소속팀인 슈퍼주니어에 합류해 월드투어 ‘슈퍼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예능프로그램 등 TV출연에도 나설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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