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힙합축제 10월 개최…인기 힙합가수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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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30일 12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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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팬들이 반길 만한 대형 힙합 페스티벌이 10월 서울 잠실에서 열린다.

10월26일, 27일(오후 4시) 이틀간 서울 잠실동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케이 힙합 네이션 2013’(K-HIPHOP NATION 2013)이 열린다.

30일 발표된 1차 라인업(출연자 명단)에는 리쌍 바비킴&부가킹즈 가리온 MC스나이퍼 더블케이 빈지노 긱스 배치기 스윙스 이센스 산이 45RPM 소울다이브 제이통 바스코 범키 비프리 클로버 팔로알토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이틀간 나뉘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이틀에 걸쳐 태국의 유명 힙합그룹 타이타늄(Thaitanium)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힙합 음악의 성장과 인기에 발맞춰 다양한 힙합 공연과 페스티벌이 속속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케이 힙합 네이션 2013’은 “차별화된 대한민국 대표 힙합 페스티벌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이번 공연은 9월2일부터 6일까지 그루폰을 통해 5일간만 50%의 할인 금액으로 선착순 한정 수량의 공연 티켓을 판매한다. 이후 추가 라인업 공개 및 티켓 판매 등은 여러 예매처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발표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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