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래미안 서초 잠원, 일반 분양 99%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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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9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대림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서초 잠원’을 분양한다. 잠원지구의 첫 재건축 단지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바로 인접해 있고 한강이 가까운 게 장점으로 꼽힌다.

래미안 서초 잠원은 지하 2층, 지상 35층짜리 7개 동에 전용면적 59∼133m²의 843채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26채가 일반 분양된다. 특히 일반 분양 물량의 99%인 125채가 수요자 선호가 높은 전용 84m²로, 4·1 부동산대책의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강남 입성을 노리는 실수요자나 양도세 감면 혜택으로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에게 적격”이라고 강조했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이며 강남대로와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신동근린공원도 있다.

전용주거지역인 잠원지구는 청소년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교육환경이 좋다. 단지 바로 뒤로 신동초·중이 있고 경원중 반포고 현대고 등이 가깝다. 특히 신동중학교는 지역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체육관과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을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센트럴시티, 뉴코아아웃렛, 서울성모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내에 270m 길이의 테마보행로가 조성되며 잔디광장, 생태계류원, 티가든, 실외텃밭 등도 마련된다. 모든 동을 1층 공간을 비운 ‘필로티’(2층부터 주택을 배치)로 설계했다.

본보기집은 9월 6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 02-569-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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