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송파 힐스테이트, 위례신도시에 짓는 평면 구성 주상복합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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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11월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C1-1 블록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송파 힐스테이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3층, 지상 29층 8개 동에 모두 490채 규모다. 위례신도시는 올 6월 분양한 위례 힐스테이트가 전 가구 청약 1순위 마감했고 계약이 조기 완료돼 올 상반기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지역이어서 하반기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송파 힐스테이트는 교통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 5호선 거여역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 나들목이 가까워 분당∼수서 도시화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 성남대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과 주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7월 발표된 ‘서울시 도시철도 종합발전방안’에 반영될 경전철 신규 노선인 위례신사선과 신도시 내부 노선인 위례선을 타면 강남권으로 가기도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에는 마천뉴타운을 비롯해 장지 택지개발지구와 문정법조타운, 동남권유통단지 등 대규모 개발지구가 위치해 앞으로 개발 잠재력도 크다.

주상복합 아파트에 대한 일반적 인식과 달리 송파 힐스테이트는 대부분의 가구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현대건설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평면 구성으로 입주민들에게 더 편리한 동선과 더 넓은 수납공간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송파 힐스테이트는 대형 차량과 초보운전자 차량이 주차하기 쉽도록 기존 단지들보다 넓은 ‘확장형 주차 공간’을 계획하고 있다. 1577-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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