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BN그룹 ‘기업사랑음악회’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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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서

향토기업과 지역 문화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하모니가 울려 퍼진다. 부산의 BN그룹은 ‘BN그룹·대선주조와 함께하는 제6회 기업사랑음악회’를 31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연다. 이 행사는 BN그룹이 기업 이익을 지역민들에게 음악으로 돌려주는 의미에서 2008년부터 매년 마련하는 오케스트라 연주회. 오충근 씨의 지휘로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에 이 지역 출신 소프라노 전지영, 피아니스트 김정권, 바이올리니스트 양경아, 첼리스트 양욱진 씨 등이 협연한다. 베토벤 삼중협주곡 작품 56, 번스타인 캔디드 중 ‘화려하고 쾌활하게’, 림스키코르사코프 스페인 기상곡 작품34 등을 선보인다. 응모 이벤트를 통해 초대받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공연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향토기업#지역 문화계#BN그룹#제6회 기업사랑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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