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월암동에 시제품 제작센터, 금속작업실-3D프린터 등 갖춰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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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대구 달서구 월암동)이 28일 시제품 제작센터를 열었다. 청사 1층 741m²(220여 평) 공간에 20억 원을 들여 모형 제작실과 측정실, 가공실 등을 갖췄다. 3차원(3D) 프린터와 3D 측정기도 있다. 전문가 5명이 디자인 상담과 설계, 모형 제작 등을 지원한다. 시제품 전문업체보다 훨씬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다. 134m²(40여 평)의 별도 공간에는 목공 및 금속작업실, 용접실, 페인트작업실 등을 갖춘 셀프제작소도 만들었다.

레이저절단기와 공작기계 등 각종 설비 40여 가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지역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자는 상담 후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mba.go.kr/daegu)를 참조하면 된다. 053-659-2501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시제품 제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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