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장동민’ 무슨 매력있기에 신봉선 마음 사로잡았나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8일 16시 42분


코멘트
코엔스타즈
코엔스타즈
'신봉선, 장동민'

개그우먼 신봉선이 개그맨 장동민을 뜨겁게 좋아했었다고 털어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여자들을 사로잡는 장동민의 매력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장동민은 과거 재벌 2세와 A급 여배우까지 사귄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장동민이 신봉선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마성의 장동민"이라고 놀라고 있다.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동민이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했던 A급 여배우와의 교제 사실과 재벌 2세 여성의 구애 소문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장동민은 A급 여배우와는 스킨십이 있었을 만큼 깊고 각별했던 사이었다고 밝힌 후, 대기업 재벌2세가 자신을 쫓아다녔다는 설도 인정했다.

당시 장동민의 자신의 매력에 대해 "단 둘이 있을 때 이야기를 잘해 사람의 마음을 잘 얻는다."라고 말한 후, "어렸을 때부터 돌부처와 밤새 이야기하면 다음날 돌부처가 살아서 교회에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신봉선은 최근 진행된 tvN '환상속의 그대' 사전 녹화에서 "장동민을 좋아해 약 2개월 간 가슴앓이를 했다. 뜨겁게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신봉선은 "하지만, 장동민이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신봉선이 나를 좋아한다고 떠들고 다녀 정나미가 떨어졌다"고 말했다. '환상속의 그대' 신봉선 편은 28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