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크라이, “양파망 고양이? 몸에 좋다면 사람도 먹겠네” 반려 동물 학대자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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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28일 1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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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울크라이가 동물 사랑 실천 행동에 나섰다.

소울크라이는 지난 22일 드라마 ‘ 태왕 사신기’ , ‘외인구단’등에 출연했던 배우 박성민과 미스 유니버스 이레하, 박은홍, 김송연, 이근하 등과 함께 동물 사랑 실천 협회가 진행하는 유기견 입양 캠페인 홍보 활동으로 동물 사랑을 실천했다.

소울크라이는 동물 사랑 실천 협회가 운영하는 ‘답십리 땡큐 동물 케어 센터’ 를 찾아 자원 봉사 활동을 벌였다.

특히 소울크라이는 더불어 동물 사랑 실천 협회 박소연님 으로부터 ‘ 국내 유기견 실태와 학대 , 동물의 생명 존중과 보호’ 에 관한 강의를 듣고 , 답십리 땡큐 케어 센터측이 보호 하고 있는 동물들을 정성껏 보살폈다.

이날 동물 사랑 실천 봉사활동을 마친 소울 크라이는 “요즘 네티즌들에게 충격과 논란을 가져오고 있는 ‘양파망 고양이’는 정말 상상하지 못하는 일”이라며 “동물 학대자들이 몸에 좋다면 사람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사람들의 친구인 동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려 동물들의 생명보호와 권리를 위해 일하는 시민단체 동물 사랑 실천 협회은 2002년 만들어 졌다. 회원 수만 3만명이 넘는 비영리 단체로 영화 배우 황정민씨가 노 게런티로 현재 홍보 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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