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커가 발굴한 신인 5인의 편집음반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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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28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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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캐스커, 파스텔뮤직과 KT&G 상상마당이 발굴한 다섯 명의 뮤지션들의 디지털 컴필레이션 음반 ‘얼라이브!’가 30일 발표된다.

디지털 컴필레이션 음반 ‘얼라이브!’는 복합문화공간 KT&G 상상마당과 파스텔뮤직이 함께 하는 ‘인재육성 프로젝트-전자음악 전문과정 캐스커스 에이블톤 마스터 클래스’(Casker’s Ableton Master Class)’의 일환으로 일렉트로닉 음악의 대표주자 캐스커 이준오가 프로젝트를 담당해 발굴한 다섯 명의 신인 전자음악 뮤지션들의 대표곡이 담긴 컴필레이션 음반이다.

배우 정겨운의 동생이자 디제이 출신 뮤지션 도우니(DAWNY),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해온 리안(Riahn), 사라 리, 조완제, 김지안 등 총 다섯 명의 신인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그룹 캐스커의 도움을 받아 감성적인 곡부터 힘 있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살린 곡들까지 각자가 갖고 있는 색깔을 살려,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선보일 수 있는 다채로운 분위기의 음악들이 담겨 있다.

이 음반은 1월 서울 서교동 상상마당라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를 통해 관객 호응도를 반영하여 곡을 선택하고, 완성도를 높여 제작했다.

‘인재육성 프로젝트-전자음악 전문과정 캐스커스 에이블톤 마스터 클래스’는 KT&G 상상마당과 파스텔 뮤직이 음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손을 잡아 가능성 있는 일렉트로닉 뮤지션을 발굴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의 2기 모집은 30일까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sangsangmadang.com)에서 진행한다. 문의 02-330-6227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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