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자주 먹는 생선, 비린내는 없애고 꼬들꼬들한 식감을 유지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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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27일 12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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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많이 가는 어패류는 말리기 번거롭지만, 여러 손을 한 번에 말려 놓으면 두고두고 꺼내 먹기 좋은 반찬이 된다. 방법을 따라가다 보면 어렵지 않다.

말리기 전 준비
어패류는 말리기 전, 반드시 소금을 뿌려서 수분을 빼준다. 이때 소금의 양은 어패류 무게의 1%정도가 적당하다. 소금을 뿌린 후, 수분이 빠져나오면 키친타월로 잘 닦아낸다.

말릴 때 주의할 점
대나무 소쿠리에 어패류를 그대로 올려놓으면 비린내가 배기 때문에, 냄새가 잘 배지 않는 스테인리스 소쿠리나 망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새나 고양이의 접근을 피하기 위해서는 바람이 잘 통하는 성긴 소쿠리를 위에 덮어 놓거나, 시중에서 판매하는 식품 건조망을 사용하면 안심하고 말릴 수 있다. 식품 건조망에도 냄새가 배는 것이 싫다면, 스테인리스 소쿠리 등에 생선을 담아 식품 건조망에 넣는 것이 좋다. 바깥에서 말릴 수 없을 때는 냉장고에 넣고 말린다.

Semi dry: 채소를 즐기는 세련된 방법, ‘채소를 말리면 맛이 깊어진다’는…….


정리•한동민<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요리• 무라이 린고
도움주신 곳 그린홈 02-324-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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