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일러스 본 윌 스미스 가족 표정도 화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7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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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 사이러스의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본 윌 스미스 가족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2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바클레이 센터에서 진행된 '201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무대에서 누드톤 비키니를 입은 채 로빈 시크와 성행위처럼 보이는 퍼포먼스를 펼쳐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관객 중에는 윌 스미스 가족도 있었다. BBC 라디오 1 트위터(@BBCR1)는 이날 "사이러스의 퍼포먼스를 본 윌 스미스 가족의 반응"이라며 관련 사진을 소개했다. 이 사진에서는 윌 스미스와 아들 제이든 스미스, 딸 윌로우 스미스가 눈을 찡그리거나 입을 벌리고 당황하는 표정으로 앉아 있다.

무대 아래 앉아 있던 리한나, 원디렉션 등 셀리브리티들도 놀라 굳어진 표정으로 앉아 있는 모습이 방송 화면 캡처로 돌아다녔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자신의 퍼포먼스에 대해 만족해 했다.

26일 마일리 사이러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VMA 퍼포먼스에 대한 의견이 트위터에 1분당 30만 6000건이나 언급됐다"면서 "대규모 정전사태나 슈퍼볼보다 더 많은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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