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벨루치-뱅상 카셀, 결혼 14년 만에 파경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7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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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라빠르망' 스틸컷)
(사진=영화 '라빠르망' 스틸컷)
세계적인 영화계 커플 모니카 벨루치와 뱅상 카셀이 14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카셀의 대변인은 두 사람이 이혼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으며, 모니카도 이탈리아 언론을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모니카 벨루치와 뱅상 카셀은 1996년 프랑스 영화 '라빠르망'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도베르만'(1997) '돌이킬 수 없는'(2002)' 등에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199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이 있다.

1988년 이탈리아 잡지 '밀란' 모델로 데뷔한 모니카 벨루치는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 등을 통해 세계적 스타로 떠올랐으며, '그림 형제' '마법사의 제자' '댓 썸머' '코뿔소의 계절' 등에 출연했다.

뱅상 카셀은 1988년 영화 '황새는 그들의 머리 위에만 그것을 만든다'로 데뷔, '증오', '크림슨 리버', '잔 다르크', '늑대의 후예들' '블랙 스완'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모니카 벨루치와 뱅상 카셀의 이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니카 벨루치-뱅상 카셀 이혼, 세기의 커플이 헤어지다니 충격" "모니카 벨루치-뱅상 카셀 이혼, 잘 어울렸는데 안타깝다" "모니카 벨루치-뱅상 카셀 이혼, 왜 헤어진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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