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파격적인 19금 퍼포먼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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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27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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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배우 겸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가 지난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버클리센터에서 열린 ‘201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파격적인 19금 무대를 연출했다.

이날 무대에 원피스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한 마일리 사이러스는 자신의 히트곡 ‘위 캔트 스탑(We Can't Stop)’을 부른 뒤 속옷을 연상케 하는 비키니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가수 로빈 시크와 함께 ‘블러드 라인스(Blurred Lines)’으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마일리 사이런스는 로빈 시크와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보는 이를 경악케했다. 두 사람의 무대는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고 SNS 및 국내, 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나가 눈길을 끌었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19금 퍼포먼스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일리 사이러스 무대 너무 충격적이다”, “마일리 사이러스 아역배우 출신인데…”, “19금 퍼포먼스 민망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VMA에서는 사이러스뿐만 아니라 저스틴 팀버레이크, 레이디 가가, 케이티 페리, 드레이크 등의 팝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올해의 비디오’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미러스(Mirrors)’, ‘베스트 남성 비디오’는 브루노 마스의 ‘록트 아웃 오브 헤븐(Locked Out Of Heaven)’, ‘베스트 송 오브 더 서머’는 원 디렉션의 ‘베스트 송 에버(Best Song Ever)’이 수상했다.

사진 l 유튜브 캡처(마일리 사이러스 19금 퍼포먼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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