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공식입장, “어려움 겪었지만 세븐과 잘 만나고 있다” 결별설 일축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7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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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한별-세븐/동아일보DB
사진제공=박한별-세븐/동아일보DB
배우 박한별이 가수 세븐(최동욱)과 변함없이 연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한별의 소속사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는 26일 제기된 박한별과 세븐의 결별설과 관련해 이같이 반박했다. 소속사는 언론에 "(세븐과 박한별이) 어려운 상황을 겪었지만 헤어지지 않았다"면서 "변함없이 잘 만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어 "박한별과 세븐이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 이 때문에 세븐과 관련된 보도가 계속되자 박한별이 힘들어했다"고 두 사람이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세븐이 군 복무 중에 안마시술소 출입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중징계를 받으면서 박한별과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당시 세븐은 치료 목적으로 안마시술소를 출입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박한별에게도 관심이 쏠렸으나 세븐과 관련된 질문에는 답변을 회피해왔다.

박한별과 세븐은 200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11년간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한별 공식입장, 믿음이 대단하다", "박한별 공식입장, 잘 만나고 있구나", "박한별 공식입장, 결별한 줄 알았다", "박한별 공식입장, 마음이 넓다", "박한별 공식입장, 세븐은 든든하겠다", "박한별 공식입장, 잘 만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한별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광고촬영에 집중하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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