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入수시 필승전략]국민대 논술우수자전형, 30% 우선선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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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재외국민을 제외한 전체 모집인원 3325명의 50.5%인 1681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1·2차로 나눠서 진행하며 차수에 관계없이 모든 전형에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 1·2차 원서접수는 9월 4∼9일 실시된다.


수시 1차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입학사정관전형과 국제화 특별전형, 실기우수자 특별전형(미술조형·건축·체육·기능·피아노·연기·무용)으로 구분된다.

입학사정관전형으로는 국민프런티어 특별전형을 비롯한 총 6개 전형에서 455명을 선발한다. 국민프런티어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인문계는 4배수, 자연계는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40%, 면접 60%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안성만 입학처장
안성만 입학처장


국제화 특별전형은 어학 실력이 우수한 학생을 뽑는다. 영어영문학부를 제외한 영어 분야는 어학 성적 30%, 면접 70%로 선발한다. 어학 성적(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한문 분야) 및 모집단위별로 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수시 2차는 교과성적우수자 특별전형, 논술우수자전형으로 진행된다. 2개 전형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만 논술우수자전형 우선선발은 예외다.

교과성적우수자 특별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100%로 모집인원의 70% 정도를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는 일반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에서는 30%를 뽑는 우선선발과 나머지를 선발하는 일반선발로 구분해 실시한다. 우선선발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논술 70%, 학생부 30%를 합산한다. 일반선발은 교과성적우수자 특별전형의 일반선발과 동일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논술·학생부 각 50%씩으로 뽑는다. 논술고사 기출문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문의는 입학처(02-910-4123∼9)나 홈페이지(http//admission.kookmin.ac.kr)를 이용하면 된다.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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