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入수시 필승전략]한성대 전공적성우수자, 고교 과정서 적성검사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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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창의적이고 열린 사고, 문학적 소양,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각종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올바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생 성공교육’을 교육목표로 삼는 한성대는 2014학년도 입시에서 1830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수시 1차 701명, 수시 2차 293명, 정시 836명으로 수시에서 전체의 54%를 뽑는다.
홍정완 입학처장
홍정완 입학처장

수시모집에서는 대표전형인 전공적성우수자전형 모집인원을 늘렸다. 또 일부 출제영역, 문항 수, 문항당 배점, 고사시간 등을 변경했다.

407명을 뽑는 전공적성우수자전형의 전공적성검사는 고교 교과과정에서만 출제된다. 문항 수는 지난해 국어, 수학 각각 40문항씩에서 국어 수학 각각 30문항씩으로 줄었다. 문항 당 배점은 종전 ‘5.0점, 6.25점, 7.0점’에서 ‘6.0점, 7.5점, 9.0점’으로 늘었다.

전공적성검사 중요도가 늘어나 자신의 전공과 적성을 제대로 파악해 맞춤형 준비를 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공적성우수자전형에서 학교생활기록부 30%, 전공적성검사 70% 반영비율은 변화가 없다.

수시 2차 학생부우수자전형은 학생부 100%로 뽑는다. 지역인재육성전형을 없애 해당 모집인원을 학생부우수자전형 주간 모집단위(학과)에서 선발함으로써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22명 증가한 232명이 됐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은 2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다. 자연계열은 공과대학에 지원할 때 수학B는 4등급도 인정된다. 따라서 자연계열 학생이라면 한층 전략적인 지원을 고민해야 한다.

문의는 전화(02-760-5800) 또는 수시모집 원서접수 사이트(enter.hansung.ac.kr)를 이용하면 된다.

신진우 기자 nice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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