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조인성 극찬, “눈에 들어오는 패셔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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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26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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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조인성 극찬.

배우 김남주가 지난 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후배 연기자 조인성의 패션 감각을 극찬했다.

이날 김남주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가방 브랜드 론칭 현장에서 리포터가 “눈에 들어오는 패셔니스타 후배가 있냐”고 묻자 그는 “조인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남주는 “남자가 여자들에 비해 패션 스타일이 단조롭기 쉽다. 그런데 조인성은 멜빵 패션에 과감하게 도전했다. 그 모습이 좋아 보였다. 늘 과감하게 새로운 시도를 하는 모습이 멋지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때 워스트 드레서로 뽑힌 적이 있는 남편 김승우의 패션에 대해서 김남주는 “사람들이 욕한다 ‘너만 패셔니스타면 뭐하냐’고 그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인성은 4월 종영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멜빵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편 김남주 조인성 극찬 소식에 누리꾼들은 “드라마 보니 김남주 조인성 극찬할 만하더라”, “김남주 조인성 극찬, 멜빵 패션 유행할 듯”, “멜빵 패션 아무나 소화하기 힘들지, 김남주 조인성 극찬 공감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김남주 조인성 극찬)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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