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스위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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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26일 07시 00분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9월말 출국…“특별아이템 준비”

MBC ‘일밤-아빠! 어디가?’(사진)팀이 9월 말 스위스로 여행을 떠난다.

성동일 김성주 이종혁 송종국 윤민수와 이들의 자녀들은 3월 제주도 여행 이후 약 7개월 만에 다시 비행기에 오르게 됐다. 이번에는 해외촬영이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다섯 ‘아빠’들은 9월 말 출국 예정으로 서로의 스케줄을 맞추고 있다. 김성주는 10월 초부터 시작하는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5’의 생방송 진행을 맡았고, 이종혁은 하반기 드라마 컴백을 앞두고 있다. 윤민수는 그룹 바이브 멤버로서 10월6일 서울 서교동 롯데카드아트센터 아트홀에서 ‘뮤직앤뉴’ 콘서트 출연이 결정된 상태라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다.

제작진은 첫 해외촬영인 만큼 특별한 아이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들과의 장거리 여행이기 때문에 안전문제에 각별히 신경을 쏟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스위스 양국이 외교관계를 수립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국내 여행에서는 배울 수 없는 여러 대안을 구상 중이다.

프로그램의 한 관계자는 25일 해외촬영 여부에 대해 확답은 피하면서도 “국내여행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단순히 관광에만 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계획을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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