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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귀신, 유민규 심정… “생애 첫 귀신역 많이 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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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14:23
2013년 8월 22일 14시 23분
입력
2013-08-22 14:22
2013년 8월 22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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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민규 트위터
‘주군의 태양 귀신 유민규’
SBS ‘주군의 태양’ 귀신 역할로 출연한 유민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유민규는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주군의 태양 촬영을 했습니다! 다음 주 방송에서 상상 그 이상의 모습으로 등장예정이에요! 생애 첫 귀신역이라 저도 떨리네요”라면서 자신의 떨리는 심정을 밝혔다.
이어 “오늘도 덥다는데 맛보기 사진으로 으스스 약한 귀신! 방송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민규는 음침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짙은 분장을 한 채 턱시도 차림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주군의 태양 귀신 유민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인 배우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연기 꽤 잘하는 것 같다”, “어제 주군의 태양 재밌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군의 태양 귀신’ 역으로 등장한 유민규는 ‘아름다운 그대에게’, ‘닥치고 꽃미남 밴드’ 등에 출연했으며 오는 9월 KBS 드라마 ‘비의 나라’에서 주인공을 맡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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