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말실수, “에펠탑? 피사의사탑? 헷갈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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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22일 1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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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 캡처
‘조영구 말실수’

방송인 조영구가 말실수를 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프리랜서 여행작가로 활동 중인 전 KBS 아나운서 손미나가 출연했다.

이날 조영구는 손미나의 프랑스 여행기를 듣던 중 “에펠탑은 아직도 기울고 있느냐”고 물었다.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과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을 착각해 잘못 질문한 것이다.

뒤늦게 자신의 실수를 깨달은 조영구는 “그 탑이 그 탑 같았다. 너무 창피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손미나는 “아버지가 작년에 혈액암으로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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