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 등장… ‘이해 되는 나는 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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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22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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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

이른바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이라는 제목의 사진 1장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로 떠올랐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최근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온 것.

게시된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 사진을 살펴보면 시장에 있을 법한 한 신발가게 앞을 촬영한 것이다. 신발들이 어지럽게 놓여 있고 그 위로 ‘여그는 신발 1,000원’이라는 글자가 적힌 안내가 보인다.

사진에 나오는 ‘여그는’이라는 글자는 경상도 사투리로 ‘여기 있는’을 뜻하는 말.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보고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을 본 네티즌들은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 이해 되는 나는 경상도”,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 진짜 상상도 못 했네”,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 재미있는 말 참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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