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희망재단, 문화콘서트 ‘희망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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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22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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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4일 전북 진안, 완주 문화 소외지역 어린이 100여명 초청
- 한솔교육 무주연수원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캠프, 콘서트 열어

한솔교육희망재단(이사장 변재용)은 오는 8월 24일 한솔교육 무주연수원에서 전북 진안과 완주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100명을 초청하여 ‘희망캠프’를 개최한다.

‘희망캠프’는 이 땅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라날 수 있도록 ‘희망메아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솔교육희망재단이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희망을 노래하고 꿈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이다.

이번 희망캠프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사진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사진가 고현주 씨의 <꿈꾸는 카메라 사진교실>과 사회적기업 ‘RE’의 <친환경 목공교실>, 70대 할아버지 동요그룹 ‘철부지’의 <동요교실>, 사회적기업 ‘이야기꾼 책공연’의 <그림책 판토마임교실>에 참가하여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한다.

메인행사인 ‘찾아가는 가족콘서트’에서는 비눗방울 공연, 동요 연주 3인조 현악기 공연, 마임 공연, 70대 할아버지 동요그룹 공연, 어쿠스틱 포크그룹 황명하&디안과 참가아동 합동공연 등 동요와 동심이 가득한 공연을 펼친다. 공연에는 참가 지역아동센터 2곳의 20여명이 직접 참여하여 의미를 더한다.

특히, 전북 완주 아이들 10여명은 전문적으로 음악을 하는 포크음악 인디밴드 황명하&디안과 함께 무대에 올라 합동공연을 진행한다. 목소리로만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수화를 함께하는 공연이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에게 자신들의 화음을 전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 할 예정이다.

변재용 한솔교육희망재단 이사장은 “희망캠프는 2013년 새롭게 론칭한 사회공헌 브랜드인 ‘희망메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적 소외 아동에게 문화나눔을 지원하고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문화체험과 콘서트로 희망을 꿈꾸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솔교육희망재단은 지난 10여년 간 교육과 문화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5,500여명 아이들과 함께 ‘책 읽는 공부방 만들기’ 활동을 전개해왔다. 단순한 도서지원을 넘어 지역 전문 네트워크와 함께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올바른 책읽기 문화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에 더하여 대상 지역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고, 지난 1월 전남 영광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초대하여 서울 꿈의숲아트센터에서 ‘희망콘서트’를 연 바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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