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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연습생 슬기, 규현 영상편지… “너무 유명해지지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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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10:27
2013년 8월 22일 10시 27분
입력
2013-08-22 10:22
2013년 8월 22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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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갈무리
‘SM 연습생 슬기’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SM 연습생 슬기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화제다.
규현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미모의 아이돌을 꼽으라는 질문에 미쓰에이 수지와 소녀시대 윤아를 언급했다. 그러나 규현은 “잘 나가는 대스타 분들은 와 닿지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혹시 연습생을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물었고 게스트로 출연한 설리와 크리스탈은 “SM 연습생 슬기라는 친구가 착하고 노래도 잘 하고 귀엽다. (규현이) 슬기 좋아하는구나?”고 몰아가 눈길을 끌었다.
결국 MC 김구라와 게스트들은 규현이 마치 슬기에게 관심이 있는 것처럼 몰아갔고 급기야 영상편지까지 띄우게 됐다.
‘SM 연습생 슬기’에서 규현은 “슬기야. 연습 잘 하고 있니. 잘 되길 응원할게”라면서 “그런데 너무 유명해지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 슬기 영상편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규현이 슬기 정말 아끼나 보다”, “깨알 같은 연습생 홍보네”, “SM 연습생 슬기 누군지 궁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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