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브랜드 체험 공간 ‘인터섹트 바이 렉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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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22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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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브랜드 캠페인 ‘어메이징 인 모션(AMAZING IN MOTION)’의 일환으로 자사의 브랜드 철학과 기술 등을 접할 수 있는 문화 공간 ‘인터섹트 바이 렉서스(INTERSECT BY LEXUS)’를 오는 30일 일본 도쿄 아오야마에 첫 번째로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터섹트 바이 렉서스는 운전을 하거나 자동차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방문객은 디자인, 예술, 패션, 문화, 영화, 음악, 기술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렉서스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

전시장 1층에는 커피를 제공하는 카페와 자동차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2층에는 렉서스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과 함께 ‘모던 도쿄’를 주제로 한 음식을 접할 수 있는 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워크숍이나 전시 등의 이벤트도 이들 공간에서 함께 전개된다.

렉서스 관계자는 “인터섹트 바이 렉서스는 도시 안에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동차 간의 소통을 위한 편안하고도 영감을 줄 수 있는 공간”이라며 “브랜드 체험뿐만이 아닌 사람들이 모이고 관계를 만드는 그들만의 독특한 공간을 추구한다”고 개장 목적을 전했다.

인터섹트 바이 렉서스는 유니클로 플래그십 스토어, OZONE(더 리츠 칼튼 홍콩 메인 바) 등을 완성한 유명 공간 디자이너 마사미치 카타야마의 작업으로 도쿄 아오야마 외에도 뉴욕이나 두바이처럼 세계적인 도시에 잇달아 오픈 할 예정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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