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타준족’ 추신수, 100-100클럽 가입에 1개씩 남겨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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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22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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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통산 100홈런-100도루 클럽 가입에 1개씩만을 남겨두게 됐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말 애리조나 선발 투수 브랜든 맥카시(30)를 상대로 왼쪽 폴대 쪽을 넘기는 1점 홈런을 때려냈다.

이달 들어 두 번째 홈런이자 시즌 16호. 또한 지난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데뷔 후 개인 통산 99홈런.

앞서 추신수는 지난 16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도루 1개를 추가하며 개인 통산 99도루를 기록하며 100홈런-100도루 클럽 가입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홈런과 도루 1개씩만을 남겨둔 추신수의 100홈런-100도루 클럽 가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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