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한빛탑 전망대서 와인 즐기며 야경 감상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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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푸드&와인 페스티벌 10월 개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대전컨벤션센터, 대전무역전시관, 엑스포 한빛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국제 푸드 & 와인 페스티벌에서는 한빛탑 전망대에서 야경을 감상하며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풍광이 빼어난 엑스포다리 위에서는 갑천 너머로 기우는 석양을 보며 식사와 와인,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대전시 국제 푸드 & 와인 페스티벌 추진단(단장 한필중)은 21일 대전지역 주요 인사 30명으로 구성된 추진위 실행 계획을 보고했다. 올해는 프랑스 미국 독일 이탈리아 칠레 호주 등 20개국 60개 단체가 참가하며 국내 단체까지 포함하면 190개 단체가 300개의 부스에서 와인시음과 판매 전시를 한다.

‘다리 위의 향연’은 아치 모양의 아름다운 조형물과 풍광을 지닌 엑스포다리 위에서 와인과 식사를 하고 공연이 어우러진다. 추진단은 800명을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받을 예정이다. 높이 93m의 한빛탑 상층부에 있는 라운지에서 시내 야경을 보며 와인 등을 즐기는 ‘구름 위의 산책’도 눈길을 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대전컨벤션센터#대전무역전시관#엑스포 한빛광장#국제 푸드 & 와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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