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검객’ 김지연, 스위스 시계업체 ‘티쏘’ 홍보대사 위촉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1일 11시 05분


코멘트
김지연. 사진제공|티쏘
김지연. 사진제공|티쏘
'미녀검객' 김지연(25익산시청)이 스위스 시계업체 티쏘(TISSOT)의 얼굴이 됐다.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여자 사브르 금메달을 획득해 스타로 떠올랐던 김지연은 올해초 제 26회 카잔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도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따낸 한국 펜싱의 슈퍼스타다.

김지연 선수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공식 타임키퍼 티쏘의 홍보대사 위촉에 대해 "평소 시계제품에 관심이 많았는데, 좋아하는 브랜드 티쏘의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티쏘는 아시안게임의 대회 기간 동안 이를 기념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김지연 선수 팬사인회 등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티소 측 관계자는 "김지연 선수는 앞으로 티쏘 브랜드 홍보대사이자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의 선수들과 시청자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제공=티쏘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