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유재석, 왜 유느님인지 알 것같아”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1일 0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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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출처=맹승지 페이스북
맹승지. 출처=맹승지 페이스북
미녀 개그우먼 맹승지가 '국민MC' 유재석에 대해 언급했다.

MBC 개그우먼 맹승지는 20일 연예매체 뉴스엔 인터뷰에서 "유재석을 만나보니 왜 '유느님'인지 알겠더라. 일반인에 가까운 내 이름도 빨리 외워주신다"고 말했다.

맹승지는 "박명수 역시 따뜻하고 후배를 잘 챙겨주시는 속정 깊은 분이시다.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한 번의 격려가 큰 힘이 분이다"고 말했다.

맹승지는 이어 "무한도전' 멤버들이 날 '맹'이라고 불러주는데 아직 내가 95% 일반인 마인드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연예인이 내 이름을 불러준다는 것이 신기하다"라고 했다.

앞서 맹승지는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무한상사'편에 카메오로 출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맹승지는 이후 '우리 어디가?' 특집', '여름 예능캠프', '귀신 몰래카메라' 등 총 4회 '무한도전'과 함께 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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