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1890년생 123세...장수비결은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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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19일 2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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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장수 비결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가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금까지 확인된 세계 최고령자는 1997년 숨진 프랑스의 122세 여성. 그런데 최근 볼리비아에 이보다 한살 더 많은 남성이 생존해 있다는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볼리비아의 해발 4,000m 고지대에서 움막 생활을 하고 있는 ‘카멜로 플로레스 라우라’씨다. 주민 등록 서류에 표기된 그의 나이는 1890년 7월생으로 올해 만 123세다.

더 놀라운것은 그가 고령에도 불구하고 지팡이나 안경 등 고령인들이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도구를 일체 쓰지 않고 생활하고 있다는것.

플로레스 씨는 장수하는 비결에 대해 “보리와 양고기를 많이 먹고 자주 걷는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노인은 아직 기네스북에 등재돼있지 않은 상태다. 현재 생존자 중에는 일본의 115세 할머니가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으며, 플로레스의 등장으로 인해 기록이 바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장수 비결이 고작 걷기라니.."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장수 비결 놀랍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뉴스팀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장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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