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과 시청률 공약 상의”… 결혼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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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19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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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 캡처
‘김가연 시청률 공약’

배우 김가연이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의 제작발표회 현장을 찾았다.

이날 ‘루비반지’에서 남자주인공 배경민(김석훈) 누나 배세라 역의 김가연은 예상시청률을 묻자 “요즘 시청률 공약이 대세다. 남자친구와 고민 끝에 시청률 공약으로 결혼하는 것은 어떠한가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시청률이 35%를 넘으면 결혼하겠다”고 선언,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시청자에게 “도와달라”고 부탁의 한마디를 덧붙였다.

‘김가연 시청률 공약’에 네티즌들은 “결혼 임박했나?”, “우와 김가연 시청률 공약 대단하네”, “에이~ 그래도 결혼 가지고 장난치나? 하려면 하고 안 하려면 안 하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루비반지’는 19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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