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과거사 고백, “윤후 3살 때까지 월세방에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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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19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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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아빠 어디가' 갈무리
출처= MBC '아빠 어디가' 갈무리
‘윤민수 과거사 고백’

그룹 바이브의 윤민수가 과거사를 고백했다.

윤민수는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못 나가는 친구를 소개합니다’ 녹화에 참여해 “윤후가 세 살이 될 때까지 작은 월세방에서 살았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날 녹화에서 윤민수는 “5년여의 긴 무명생활에 가수를 포기하려고 했을 때쯤 현재 함께 활동 중인 류재현을 만나 ‘바이브’를 결성했다”면서 “바이브 1, 2집이 좋은 반응을 얻었음에도 소속사 내의 마찰로 수입은 커녕 큰 빚더미를 떠안았던 적이 있었다”고 과거사에 대해 직접 털어놨다.

또한 윤민수는 그 이후 가족의 생계를 위해 본업을 접어두고 다른 일에 몰두해야 했던 가슴 아픈 과거를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민수 과거사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 힘든 시절이 있지”, “윤후는 아빠가 자랑스러울 듯”, “윤민수 과거에 많이 힘들었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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