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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런닝맨’ 사유리, 김종국 사심 고백… “진지하게 밀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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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9 10:06
2013년 8월 19일 10시 06분
입력
2013-08-19 10:04
2013년 8월 19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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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김종국 사심.
4차원 방송인 사유리가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가수 김종국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이날 ‘런닝맨’ 최강 커플 레이스 편에는 박상면, 김광규, 조정치, 정인, 김예림, 존박 등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과 재치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한 팀을 이룬 하하가 결혼 계획을 묻자 “내년까지는 결혼하고 싶다”고 거침없이 말했다.
이어 사유리는 “남자친구는 없고 마음에 드는 사람은 김종국 씨”라며 솔직한 마음을 표했다. 이런 사유리의 고백에 하하는 “진지하게 (김종국과) 해줄까”라고 물었고 사유리는 “완전 밀어 달라”고 답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가 김종국에 대한 사심을 드러내자 하하는 “종국이형이 좋아하는 여자스타일은 조신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이다”라고 조언해주기도 했다.
사유리 김종국 사심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4차원 사유리다운 돌직구 애정표현에 깜짝 놀랐다”, “사유리 김종국 사심이라니, 김종국 노총각인데 잘해보시길!”, “사유리 김종국 사심있었네! 둘이 의외로 잘 어울릴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l SBS ‘런닝맨’(사유리 김종국 사심)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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