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달 포착… 두 개의 달이 한번에 포착

화성에 보내진 큐리오시티의 카메라에 화성의 달이 포착됐다.

지난 1일 미국 항공우주국의 화성 탐사로봇 큐리오시티는 화성의 주변을 도는 두 개의 달 가운데 큰 달인 포보스(Phobos)가 다른 달 데이모스(Deimos)앞으로 뚝 떨어지는 모습을 포착했다.

화성을 도는 두 개의 달 포보스와 데이모스의 관측결과는 우주과학자들이 이 달의 궤도를 보다 정확히 알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의 달 포착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성의 달 포착, 신기하다” “화성의 달 포착, 우주는 신비한 공간” “화성의 달 포착, 최고의 포착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