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성상납 루머 심경 “억울해서 잠 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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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17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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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가은이 악성 루머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정가은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고 참, 마카오 원정 도박에 잘나가는 여자 연예인 성상납이니 뭐니 추측성 기사 댓글에 왜 제 이름이 거론 되는지”라며 “영 신경 쓰여서 잠이 안 오네요. 요즘 잘 나가지도 않는데. 억울해서 하소연이라도 해야겠네요. 안 좋은 기사 말고 요런 유쾌한 기사 올려주세요”라는 글로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또 정가은은 “정가은 골프 신동. 자세가 살아있네. 이런 유쾌한 기사 부탁해요. 앞으로 유쾌한 내용과 사진 많이 올릴게요. 사실 지금 기분은 그렇지 않지만. 긍정 주문을 외워봅니다. 즐거운 일들만 가득할 거예요” 등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정가은이 한 연예기획사 대표가 투자 유치를 위해 마카오에서 도박을 했고 유명 연예인과 동행해 성상납을 했다는 루머가 생겼다. 그러나 정가은은 자신의 트위터 발언이 눈길을 끌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정가은 심경을 전한 누리꾼들은 “정가은 심경, 얼마나 억울할까” “정가은 심경, 연예인들은 참 고단할듯” “정가은 심경, 답답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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