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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 난독증 고백에 캘리그라피 관심↗ “캘리그라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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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6 13:44
2013년 8월 16일 13시 44분
입력
2013-08-16 13:41
2013년 8월 16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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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갈무리
‘조달환 난독증 고백, 캘리그라피 관심’
배우 조달환이 난독증을 앓고 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가 언급한 캘리그라피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꽃미남 특집에 출연한 조달환은 연기 외에 캘리그래피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날 조달환은 “난독증 때문에 캘리그라피를 공부했다”고 털어놓았다.
캘리그라피는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라는 뜻으로 문자의 본뜻을 떠나 유연하고 동적인 선, 글자 자체의 독특한 번짐, 살짝 스쳐 가는 효과 등으로 뜻을 표현하는 것을 뜻한다.
그는 방송에서 “아직도 한글을 잘 모른다”며 “처음 고백하는 건데, 영화나 드라마 대본 리딩을 할 때 한 번도 제대로 이해한 적이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조달환 난독증 고백과 캘리그라피에 대해 네티즌들은 “조달환 난독증 고백 깜짝 놀랐어”, “덕분에 캘리그라피가 뭔지 알게 됐다”, “조달환 난독증 고백 모습 진솔해 보여 좋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달환과 함께 가수 김현중, 최원영, 정준영, 뮤지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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