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해명 “연예인 원정도박-성상납? 이름 거론 억울해”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16일 11시 22분


코멘트
사진제공=정가은/본팩토리
사진제공=정가은/본팩토리
배우 정가은이 자신을 둘러싼 원정도박 및 성접대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정가은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참! 마카오 원정 도박에 잘 나가는 여자 연예인 성상납이니 뭐니 추측성 기사 댓글에 왜 제 이름이 거론되는지"라며 "영 신경 쓰여서 잠이 안 오네요"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정가은은 "요즘 잘 나가지도 않는데… 억울해서 하소연이라도 해야겠네요"라고 이번 사건과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검찰이 일부 연예인의 해외 불법도박 혐의를 포착해 조사 중이라는 사실이 스포츠월드의 보도로 알려졌다. 또한 한 연예기획사 대표는 회사 투자 유치를 상담하기 위해 유명 IT회사 대표와 함께 도박을 즐겼고, 소속사 유명 여성 연예인까지 마카오에 동행시켜 성상납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가은 해명, 속상할 것 같다", "정가은 해명, 추측성 댓글 조심해야 한다", "정가은 해명, 관련도 없는데 억울하겠다", "정가은 해명, 악의적인 댓글이다", "정가은 해명, 불쾌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정가은은 최근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쇼핑몰 관리자 '안진주' 역으로 출연했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