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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연예인협찬 폭로 “1회 입어주는데 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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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연예인협찬 폭로 “1회 입어주는데 2000만원”

동아일보입력 2013-08-16 10:05수정 2013-08-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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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연예인 협찬'

'썰전'에서 연예인 협찬과 관련된 비화를 집중분석했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공항부터 VIP 시사회까지 스타들의 은밀한 알바천국'이라는 주제로 협찬사와 연예인의 숨겨진 거래 등에 대한 궁금증을 파헤쳤다.


김구라와 강용석은 스타들의 공항패션 사진을 보며 "비행기에서 왜 저런 옷을 입지?"라며 "의아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고 말했다. 박지윤은 "바로 이런 분들 때문에 연예인 패션이 기사 헤드라인에 뜨는 거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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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에 따르면 스타의 공항패션이나 협찬은 거대한 상업적 구조와 맞물려있다는 것. 실제 스타들의 공항패션이 지면을 장식하면 바로 다음 날 해당 브랜드 옷이 완판 되는 것은 물론 카피 제품들도 엄청난 판매고를 올린다는 것.

A급 스타의 경우 협찬 의상 1회 장착에 2000만원을 주며 보통은 2~300만원 선에 해결한다고 밝혔다. 보통 해당 브랜드의 상품들을 주는 것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하지만 협찬사 입장에서는 비용대비 훨씬 높은 광고효과를 봐 이런 현상이 계속 이어진다는 것.

김구라는 "진짜 스타들에게 알바 비를 줘도 되겠다. 광고 효과가 막대하다"며, "드라마는 화면이 지나가면 끝인데 정말 안정적인 노출이다"고 언급하며 광고효과를 인정했다.

이에 허지웅은 "현재 결혼해서 아이도 있는 여배우가 키즈 브랜드 런칭 소식을 듣고 해당 매장에서 1000만원 어치의 물건을 그냥 가져갔다. 협찬이라며 가져간 물건이 알고 보니 전혀 이야기 되지 않은 상황이었단다"고 말했다. 다른 MC들도 "그 분은 그런 쪽으로 유명하다"고 인정했다.

김구라는 "이런 얘기는 안 하려고 했는데 얼마 전에 마사지 숍에 갔는데 직원이 '돈 내고 받는 사람은 김구라 씨가 처음이다'고 말했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썰전' 방송말미 박지윤은 "결국 협찬은 공짜가 아니다. 스타와 협찬은 뗄 수 없는 관계다.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약이 되기도 독이 되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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