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서인국 정체, “알고 보니 감시자?”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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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16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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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주군의 태양' 갈무리
출처= SBS '주군의 태양' 갈무리
‘주군의 태양 서인국 정체’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서인국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는 의문에 싸여있던 강우(서인국)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강우는 어디론가 전화해 태공실(공효진)의 집을 살핀 상황을 보고했다. 강우의 보고를 받은 사람은 바로 주중원(소지섭)의 아버지였다. 그는 “그래. 희주(한보름)와 연관성이 없다는 거지? 중원이 곁에 맴도는 여자가 있다니까 좀 더 잘 살펴봐라”고 말했다.

극 중 쇼핑몰 킹덤의 보안팀장으로 일하고 있던 강우는 주중원의 아버지 지시로 그의 주변을 살피며 관련된 사항을 보고하고 있던 것이다.

‘주군의 태양 서인국 정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외부가 아닌 내부 사람이 심어놓았네”, “주군의 태양 서인국 정체 소소한 반전이네”, “서인국 연기 괜찮게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은 시청률 16.8%를 기록,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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