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홍삼도 덩달아 인기! 정관장 깜짝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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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15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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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지속되는 폭염이 홍삼 매출까지 끌어올렸다. 여름철은 전통적인 홍삼 비수기로 꼽히지만 올해는 홍삼 매출이 크게 늘었다. 인삼공사는 장마가 마무리 되고 폭염이 시작된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삼공사 판매기준 매출액은 228억 원으로 지난해 182억 원보다 25% 이상 증가하였으며, 8월 일평균 매출도 13억 원에서 16억 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특히, 지난달 7월말 출시된 홍삼쿨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찬물에 녹는 홍삼차로 출시한지 2주 만에 20만포가 넘는 매출을 올리며 여름철 홍삼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인삼공사 측은 매출 증가현상에 대해 홍삼의 피로회복 효능으로 인해 홍삼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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