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엑소 찬열, “코 좀 그만 파세요” 팬 호소에…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14일 2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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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엑소
주간아이돌 엑소
주간아이돌 엑소 찬열

엑소 찬열(박찬열)이 '코파는 버릇'을 지적하는 팬의 호소에 '멘붕(멘탈 붕괴)'했다.

'대세 아이돌' 엑소(EXO)는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했다. 주간아이돌의 코너 '도니코니 콜센터 콜콜콜'에서 찬열은 한 팬으로부터 "오빠, 코 좀 그만 파세요"라는 일침을 받았다. '주간아이돌' 제작진은 찬열이 코를 파는 듯 보이는 행동들을 담은 증거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던 찬열은 "코가 간지러워서 자주 긁는다"라면서 "코를 파는 게 아니라 만진 것"이라고 '코파는 버릇'을 부인했다. 찬열의 어설픈 해명에 좌중은 웃음바다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디오는 '수호가 가장 잘생겼다'라며 팀내 미모 1위로, 백현을 꼴찌로 뽑았다. 하지만 정작 백현은 디오를 가장 못생긴 멤버로 지적했다.

주간아이돌에는 카이, 루한, 타오, 첸, 세훈, 레이, 시우민, 백현, 디오, 수호, 크리스, 찬열 등 엑소 12명의 멤버가 모두 출연했다. 엑소는 신곡 '으르렁'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주간아이돌 엑소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간아이돌 엑소, 실시간검색어 완전 점령하더라", "주간아이돌 엑소, 요즘 대세 오브 대세인듯", "주간아이돌 엑소, 너무 잘생겼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주간아이돌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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