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법적 대응, 어린아이들에 악플 난무 “더는 못참아”

아빠 어디가 법적 대응

‘아빠 어디가’제작진이 도넘은 인터넷 악플러들에게 법적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제작진은 아이들에 대한 악성댓글을 유포한 누리꾼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설것이라고 밝혔다.

MBC 아빠어디가 제작진측 한 관계자는 "제작진이 MBC 법무팀과 향후 대응에 대해 논의를 마친 상태"라며 "아이들에 대한 악성댓글이 도를 넘었고 심각하다는 판단이 들어 이들을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방침을 전했다.

앞서 아빠 어디가는 지난 1월 방송을 시작한 이 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한편,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아이들을 향한 악플이 난무하며 안티카페까지 등장했다.

이에 격분한 누리꾼들이 지난 6월에는 사이버 운동을 벌여 윤후의 안티카페를 폐쇄시킨 사건도 있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스타의 어린 자녀들이 아빠와함께 오지 여행을 떠나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아빠 어디가 법적 대응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법적 대응...악플러들 혼을 나야한다" "아직 어린 아이들인데...." "아빠 어디가 법적 대응...잘한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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