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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대학 시절, 긍정의 아이콘… “뺨 맞아도 방긋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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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4 14:39
2013년 8월 14일 14시 39분
입력
2013-08-14 14:35
2013년 8월 14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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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eNEWS 기자 대 기자' 갈무리
‘류수영 대학 시절’
배우 류수영의 대학 시절 일화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eNEWS-기자 대 기자’에서는 류수영 대학 시절의 일화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이승윤이 출연해 류수영의 대학 시절 모습을 설명했다. 이승윤은 류수영과 명지대학교 경영학과 동문으로 전통 무예 동아리도 함께 참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윤은 “류수영이 요즘 예능에서 ‘긍정의 아이콘’으로 등장하는데 대학 때도 마찬가지였다”고 류수영 대학 시절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대학 때 한 여자후배가 술을 많이 먹어서 몸을 못 가눴다. 그 후배에게 접근하던 남자 선배를 류수영이 제지했는데 선배가 류수영의 뺨을 때렸다. 하지만 류수영은 화는커녕 미소를 지으며 상황을 무마시켰다”고 밝혔다.
‘류수영의 대학 시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수영 예전부터 긍정의 아이콘이었네”, “남자가 봐도 멋있는 태도다”, “류수영 같은 선배 있으면 좋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수영은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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