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 비밀은?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8월 14일 12시 19분


코멘트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쳐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쳐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쳐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쳐
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

‘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각 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게시글에는 표준어 ‘너 왜 그래?’를 대구말로는 ‘니 와↗ 카는↘데’, 부산말로는 ‘니 와↘ 그라는↗ 데↘’라고 억양(抑揚)을 표시했다. 덧붙여 “서울 사람이 볼 때는 그 말이 그 말 같고 모두 경상도 특유의 억양으로 말하는 사투리인 듯 들리지만, 대구와 부산 사투리의 차이점은 분명하게 나누어진다.”고 설명한다.

또한, 글쓴이는 “경상도 사투리는 ‘노’라는 말을 자주 쓰게 된 다”면서 ‘아버지 뭐하시노?’ 가 대표적인 예라고 글을 남겼다.

‘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비밀이 있었네”, “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 뭐라카노?”, “같은 한국어인데 참 어렵다”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